그들만의 멋이 있다.

작성자 설야
작성일 16-08-11 09:53 | 184 | 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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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직 100% 갖춰져 있지는 않지만

그들만의 멋이 있다.

당진 IC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에 있으면 차로 이동하면 산과 바다를 함께 즐길 수 있는 1 2~

아는 형님을 통해 이곳에 방문한 첫 느낌은 한옥 펜션보다도 100평이 넘는 건물 3동이 눈에 들어왔다. 그 중 첫 동은 아직 오픈 하지 않았지만 7080 같기도 하고 와인 빠 같기도 하고 아무튼 식사 후 커피 한잔에 밤에는 원 없이 이곳에서 맥주에 노래라~~

두 번째 동은 정육식당이 위치해 있는데 크기가 어마어마해 두 눈을 동그랗게 사로잡는다. 다양한 메뉴와 점심 특선 맛도 달달했다.

세 번째 동은 아직 공사 중으로 뭐가 들어올지 궁금하기 까지 하다. 스크린 골프나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된다면 이곳에서 단체든 가족이든 원스톱으로 힐링 할 수 있을 터인데...

넓은 주차장을 따라 올라가니

푸르른 소나무 숲 앞으로 여덟 동의 펜션이 펼쳐져 있고 동마다 무지개빛 파라솔이 펼쳐져 손님을 맞이하고 있다.

파란 족구장과 한창 공사 중인 넓은 연못 황토 빛의 한옥 펜션들 그 안으로는 옹기종기 한옥만의 멋이 가미되 있는 방과 거실이 눈에 들어온다.

바깥에서 분주한 소라기 들려 나와 보니 박석영 감독의 영화 재꽃이 벌써 한 달여를 촬영하고 있다고 한다.

시원한 에어컨 바람 앞에서 6 가까이 더 가까이를 탈고하며 한여름 밤의 단잠에 빠져든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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